장끼
분류 | 꿩과(Phasianidae) |
---|---|
서식지 | 흑해 연안, 소아시아, 이란, 시베리아 남동부, 우수리, 중국, 대만, 한국에 분포한다. |
크기 | 수컷 85~95cm, 암컷 56~60cm |
학명 | Phasianus colchicus Common Pheasant |
숲 가장자리의 덤불숲을 선호한다. 빠른 날갯짓으로 날아올랐다가 미끄러지듯이 내려앉는다. 겨울에는 무리를 이루는 경우가 많다. 놀랐을 때 매우 빠르게 달리거나 "꿩 꿩" 소리를 내며 날아오른다. 4~6월에 야산의 덤불숲, 숲 속의 땅 위에 알을 8~12개 낳는다. 포란기간은 23일이다. 암컷이 포란하고, 새끼를 돌본다.
까투리와 장끼
꿩은 꿩과에 딸린 텃새이다.
닭과 비슷하며, 날개 길이는 수컷이 23cm이고, 암컷은 20cm가량이다. 꽁지는 수컷이 32~56cm, 암컷이 26~31cm이다.
수컷은 장끼, 암컷은 까투리라고 한다.
장끼(수꿩)의 등에는 검은색과 누런 색깔의 얼룩무늬가 있고, 허리 아래는 푸른색을 띠고 있다.
까투리(암꿩)은 황갈색이고 검은 갈색의 얼룩무늬가 있다.
몸은 길고 날씬하나 날개가 둥글고 짧아 멀리 날지 못한다. 수컷 꽁지는 길고 아름다운 18개의 깃으로 되어 있다.
가운데에 있는 깃 한 쌍은 특히 길다. 5~6월에 6~12개의 알을 낳는다.
잡식성으로 나무 열매와 메뚜기 등의 곤충을 잘 먹는다.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울릉도 등 먼 섬을 제외한 우리나라 곳곳에서 산다.
일본 · 만주 · 몽골 · 칠레 북동부 등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