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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역의 산림에 비교적 흔하게 분포하는 텃새이다.
• 우리나라 공원이나 야산, 산림 지대에서 드물게 볼 수 있는 텃새이다.
• 연중 같은 장소에서 생활한다.
• 단단한 꽁지를 이용해서 나무줄기 등에 세로로 앉을 수 있다.
• 부리로 나무를 두드려 구멍을 낸 후 긴 혀를 이용해서 나무 안의 벌레들을 잡아먹는다.
• 무른 나무나 썩은 나무를 이용해 줄기에 구멍을 파고 그 안에 둥지를 만든다.
• 번식기에는 속이 비고 단단한 나무나 함석지붕 등을 부리로 두드려 ‘두루루룩 두루루루룩’ 하는 드럼 치는 듯한 소리를 낸다.
• 수컷은 윗머리가 붉은색이지만 암컷은 검은색이다. 하지만 어린 새는 모두 윗머리가 붉은색이다.
• 멱과 가슴은 흰색이고 가슴부터 세로로 된 검은 줄무늬가 있다.
• 배 아래쪽부터 아래꼬리덮깃까지는 빨간색이다.
• 비행할 때 흰색의 허리가 보인다.
• 오색딱다구리와 매우 비슷하지만 더 크고, 비행할 때 허리의 흰색이 선명하게 보인다.
몸 아랫면은 검은색의 세로줄무늬가 있다
ⓒ2020.05.13 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