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5. 05
척추동물 > 조강 > 도요목 > 갈매기과
서식지 | 해안과 내륙의 호수, 하천 등의 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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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이 먹이 가져오기를 기다리는 암컷
암컷은 스스로 먹이 활동을 하지 않고 수컷이 먹이를 물어다 주며 구애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유독 물가 주변에 떼로 앉아 수컷이 오기를 기다리는 녀석들이 많다.
수컷의 삶이 참 고달파 보인다. 예전에 우리네 아버지의 삶처럼..
겨울깃
부리가 전체적으로 검은색이다. 이마의 흰 무늬가 정수리까지 넓어지며 뒷머리의 검은색과 경계가 불명확하다. 검은색 눈선은 부리까지 다다르지 않는다. 날 때 바깥쪽 첫째날개깃이 검은색이다. 다리는 검붉은색이다.
어린새
어깨와 등깃에 V자 형 흑갈색 무늬가 있고, 깃 가장자리가 흰색으로 비늘무늬를 이룬다. 머리는 성조 겨울깃과 비슷하다. 부리는 검은색이며 기부가 때 묻은 듯한 황갈색이다. 날 때 날개 앞부분이 검은색으로 보인다.
한국을 찾는 제비갈매기류 중 가장 작다. 날개는 제비와 같이 폭이 좁고 길다.
몸윗면은 흐린 회색이며 몸아랫면은 흰색이다. 허리는 등과 같은 흐린 회색, 부리는 노란색이며 끝이 검은색이다.
이마는 흰색이며 머리는 검은색, 다리는 엷은 주황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