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8. 16 창원 주남지
척삭동물 > 조강 > 도요목 > 물꿩과 |
혼자서는 도저히 갔다올 수 없을 원거리 출사,
고마운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귀한 녀석과 조우하다.
갑짜기 코 앞으로 까지 날아왔줬는데, 카메라가 error가 떠 못 담은 장면이 지금도 아쉬움이 가득하다.
렌즈의 한계도 있었지만 거리도 멀어 조금 아쉬운 출사었다 다음을 기약하며..
호수, 늪, 저수지, 논에 서식한다. 비교적 경계심이 없다.
수생식물의 줄기 위를 걸어 다니며 수초 줄기와 잎에 붙어 있는 곤충류와 갑각류를 먹는다.
둥지는 수초가 무성해 위장이 잘 되는 수면 위에 수초를 모아 만들고, 알을 4개 낳으며, 수컷이 25~27일간 포란한다.
특징
암수 같은 색이며, 암컷이 수컷보다 크다. 여름깃은 꼬리깃이 유난히 길지만 겨울에는 짧다. 발가락이 유난히 길다. 날개깃은 흰색이며, 외측 첫째날개깃 끝은 검은색이다. 머리, 멱, 옆목은 흰색이며 뒷목은 노란색이다.
겨울깃
정수리, 뒷목 중앙부는 몸윗면과 같은 갈색이다. 눈선은 검은색이다. 옆목은 폭 넓은 황갈색이다. 옆목을 따라 가슴까지 폭 넓고 검은 띠가 있다. 가운데날개덮깃과 작은날개덮깃은 회갈색이며, 검은 줄무늬가 약간 있다. 꼬리는 갈색이며 짧다.
어린새
성조 겨울깃과 매우 비슷하다. 정수리는 흐린 적갈색이며 흑갈색 줄무늬가 있다. 눈썹선이 불명확하다. 몸윗면의 깃 가장자리는 색이 엷다. 검은색 가슴선이 겨울깃보다 흐리다.(출처:daum추천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