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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흔한 통과철새로 염전, 갯벌, 바닷가 모래밭 등지에서 주관찰된다.
유부도 등지에서 일부 번식하며, 일부 월동하는 개체들도 있다.
수컷의 여름깃은 이마는 흰색이며 뺨의 검은색 띠 부근은 황색기가 있는 붉게 녹슨색을 띤다. 뺨, 턱밑, 멱은 흰색이다.
어깨, 등, 허리, 윗꼬리덮깃은 엷은 황갈색으로 때로는 엷게 녹슨 색을 띤것도 있다.
가슴, 배, 옆구리, 아래꼬리덮깃은 흰색이고 양쪽 가슴 옆에는 검은색의 굵은 띠가 있다.
부리는 검은색이고, 홍체는 어두은 갈색이며, 다리는 검은색을 띤 석판색이다.
암컷의 여름깃은 이마에 검은색 띠가 없고, 눈앞에서 귀깃의 윗부분까지는 엷은 황갈색의 눈선이 지나간다.
수컷보다 머리꼭대기에 붉은색 기운이 적고, 가슴 옆의 띠는 황갈색을 띤다.
겨울깃은 암컷의 여름깃과 비슷하나 머리꼭대기가 어두은 색이다.
수컷의 가슴의 검은색 얼룩 무늬는 여름깃 그대로이다.
수컷의 머리꼭대기와 경계에는 검은색 띠가 있다. 목에 검은띠는 이어져 있지 않다.
눈에는 흰색의 눈섭썹이 있으며, 이마의 흰색부분과 연결된다. (출처:daum추천백과)
서식지: 해안가 모래밭, 갯벌, 강하구 등지에서 관찰된다.
먹이습성: 작은 해안동물, 육상의 작은 곤충 등을 먹는다.
행동습성: 빨리 걸어가다 갑자기 멈추어 먹이를 잡고 다시 재빨리 달려가는 행동을 반복한다.
강하구 및 간척지 내의 모래밭 등에서 무리지어 번식하며,
둥지는 주변보다 약간 높은 모래 언덕에 오목하게 땅을 파고 내부에 잔돌을 깐다.
엷은 회색 바탕에 어두운 갈색 무늬와 곡선 모양의 얼룩이 있는 알을 3개 정도 낳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