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9 15:11
포란 중인 흰물떼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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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간척지에 흰물때새가 산란을 하고 포란을 시작하였다.
작은 물때새가 알을 품고 있는 신기한 모습에 혹여라도 해를 끼치지는 않을까 싶어서 내심 걱정은 되었지만 어떻게든 이런 귀한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마음에 둥지 주변에 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조금 거리를 두고 세워둔 차 안에서 조용히 관찰해 본다.
모성애는 생명을 가진 모든 어미의 숭고한 희생처럼 보였다.
흰물떼새는 하천변과 연안 갯벌을 주서식지로 하며 3~7월 자갈밭 또는 모래밭에 오목한 둥지를 짓고 3~4개의 알을 낳는다. 과거 흰물떼새는 철새들이 이동하는 시기 우리나라에 잠시 머무는 나그네새 겨울철새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다수가 우리나라 전역의 하천에 텃새로 번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rid's eye
새를 만나는 것은 새의 눈을 보는 행위이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세상!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그곳에 새의 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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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란 중인 흰물떼새
조용한 간척지에 흰물때새가 산란을 하고 포란을 시작하였다. 작은 물때새가 알을 품고 있는 신기한 모습에 혹여라도 해를 끼치지는 않을까 싶어서 내심 걱정은 되었지만 어떻게든 이런 귀한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마음에 둥지 주변에 카메라를 설치해 ...Date2021.08.29 By작은사랑 Views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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