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추중인 청호반새 부부의 고단한 여름나기
늘 그리움의 대상이었던 여름철새인 청호반새를 만나기 위해 새벽 3시에 전주에서 경기도 연천으로 달려갔다.
아쉽게도 둥지는 볼 수 없었지만, 아가들 이소를 앞두고 인근 계곡에서 사냥에 성공한 먹잇감을 입에 물고 새끼 먹이주기로 분주했다.
오후에는 비님이 내려 또다른 상황이 연출되어 보람있는 하루였다.
.
흙 벼랑이 있는 논 주변의 계류, 호수 주변에 서식하는 청호반새는
개울가 전신주나 나뭇가지에 앉아 있다가 물고기, 개구리, 곤충 등을 잡아
바위나 나뭇가지에 여러 차례 부딪쳐(패데기) 기절 시킨 후에 먹는다.
5월 중순부터 산란하며 산란 수는 4~5개이며 암컷이 홀로 19~20일 간 포란을 한다고 한다.
-
No Image
청호반새 육추
육추중인 청호반새 부부의 고단한 여름나기 늘 그리움의 대상이었던 여름철새인 청호반새를 만나기 위해 새벽 3시에 전주에서 경기도 연천으로 달려갔다. 아쉽게도 둥지는 볼 수 없었지만, 아가들 이소를 앞두고 인근 계곡에서 사냥에 성공한 먹잇감을 입에 물...Date2021.10.26 By작은사랑 Views753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