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32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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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목 매과에 속하는 중형의 맹금.
유럽·아프리카·중국·러시아·한국·일본·인도·말레이시아·필리핀·타이 등지에 분포한다.
건물이나 산지에서 번식하는 텃새이다. 공중을 선회하면서 먹이를 찾으며 일시적으로 정지 비행하는 습성이 특징적이다.
육식성 조류로 겨울에는 산지에서 번식한 무리가 평지로 내려와 흔히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천연기념물 제323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2021.08.08 촬영
•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적으로 흔히 관찰할 수 있는 텃새이다.
• 번식기 외에는 단독생활을 하며 먹이는 주로 땅 위의 목표물을 낮게 날거나 정지비행을 하다가 급강하하여 날카로운 발톱으로 사냥한다.
• 최근에는 도심의 아파트 베란다, 고층건물의 턱 등지에서 흔히 관찰되고 있다.
• 약간의 차이를 가지고 있는 한 무리의 새인 한국황조롱이(Korean Kestrel)는 드물게 관찰되는 겨울철새이며,
황조롱이 수컷과는 쉽게 구분이 되지만 암컷은 구분이 힘들다.
• 문화재청 지정 천연기념물 323-8호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