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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맹스럽고 잔인할 것 같은 인상과는 달리 몸이 둔하여 살아 있는 동물의 포획에는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

주로 죽은 사체를 뜯어 먹는다.

 

지난해 겨울, 유난히도 눈이 많이 내려 녀석들의 먹이 활동이 원활하지 못했다.

지인께서는 로드킬을 당한 고라니 사체들을 차에 실어 녀석들이 모여있는 곳에 놓아주곤 하였는데

어느 날 가보니 어디에서들 왔는데 30여 마리 이상은 될법한 녀석들이 모여 먹이를 먹고 있었다.

 

사진을 담으면서도 먹이를 먹지못하고 주변에 앉아 있는 녀석들을 위해

방금 먹는 녀석들을 쫒아내면 다른 녀석들이 모여와 먹곤한다.

얼마나들 배가 고팠을 까 싶으니 측은한 마음이 들었다.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다 돌아갔겠지?

올 겨울에도 욘석들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해 본다.

 

2021. 0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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