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6 20:26

바람에게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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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세상"

 

문득,
당신이 나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고 느낄 때.
바람이 보입니다.

 

아직은,
아직은 어린 치기에
살아가는 이유를
당신을
나를 안다고 느꼈지만
보이지 않는 것이 바람이라면
아는 것이 없습니다.

 

문득,
바람이 보일 때
나는 아는 것 하나 없는
바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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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증도-바람에게 길을 묻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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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 내 가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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