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과에 속하는 중형조류.
큰 나무가 자라는 숲 가장자리에 서식한다. 번식철에 쌍을 이루어 "켁 켁 켁" 하는 특이한 소리를 내며 허공에서 구르듯이 재주를 부린다.
보통 높은 나뭇가지, 전깃줄에 앉아 먹이를 찾는다.
큰 부리로 날아다니는 잠자리, 나방 등을 낚아채 사냥하거나 딱정벌레류, 매미류, 풍뎅이 등 곤충을 잡는다.
둥지는 까치, 올빼미류, 까막딱다구리 등 다른 조류가 만든 둥지를 빼앗거나, 번식을 마친 옛 둥지를 사용하기도 한다.
5월 하순부터 산란하며 알을 3~5개 낳아 22~23일간 포란한다.(출처:daum 추천백과)
2020. 07. 25 구례